요리
-
국수를 따라해보았다. 백종원 버전 육수요리 2021. 1. 28. 22:12
최근 평소에는 치킨스톡만 넣어서 육수를 내대가 이번에는 백종원 유튜브를 보고 따라해봤다. 백종원 동영상이 워낙 많아서 어떤 버전인지는 하단 링크로 대체. 우선 멸치내장을 발라내야 하는데 상당히 귀찮다. 결국은 멸치랑, 좀 덩치큰거랑 비율은 무시하고 맘내키는데까지 발라내고 그냥 사용했는데, 맛에 이상은 없이 괜찮은데 멸치 좀 더 넣을걸 하는 마름이 들었다... 요만큼을 아주 약한불에서 좀 볶다가 물넣고 끓이고. 거기에다가 양파,대파,마늘 추가하고 한 시간 약한불로 끓임. 근데 뚜껑없는 냄비에 끓여보니 불 세기를 9로 해도 끓지를 않아서 안맞는 뚜껑을 덮었더니 끓기는 하는데 물이 떨어져서 시끄러움. 결국 뚜껑 있는 냄비로 옮겨서 불 세기를 5인가로 줄여서 끓임.아들이 입맛이 까다로워서 고명도 필요함. 둘이 ..
-
들깨 칼국수 따라해봄 ( 집밥 백선생 )요리 2021. 1. 25. 16:48
엊그제 식당에서 들깨 칼국수를 먹었는데, 아들이 좋아해서 이번주 요리 주제는 들깨로 정함. 우선 유튜브에서 들깨칼국수를 검색해보니 집밥 백선생에서 간단하게 만들길래 오늘 따라해봄. 우선 근처 수퍼에서 재료를 사옴. 재료를 사서 대충 다듬었는데, 우선 감자를 빼먹음. 감자가 좀 중요할 것 같은데.. 들깨칼국수랑 호박만 생각하고 갔다가.. 버섯은 추가로 사왔는데, 감자를 까먹고 그냥 왔는데, 다시 가기는 싫어서 없는대로 진행. 집에 닭안심살이 남는게 있어서, 아들 먹는데 뭐라도 고기가 필요할 것 같아서 그냥 넣음. 그리고 칼국수 넣고 끓임. 이렇게 열라 끓이다가 야채등 투하함. 백종원은 액젖을 넣어서 간을하라 했는데, 액젖 넣으래서 액젖 넣었다가 망한적이 몇 번 있어서 절대 안넣음. 대신 치킨스톡하고, 고체..